2020.02.04
아침부터 차를 빼달라고 전화가 왔다. 자고있었는데, 전화에 잠이 깨서 후다닥 내려가 차를 빼주었다. 또 같은 입주민으로써 차를 빠르게 빼주는게 인지상정이기 때문에 나 또한 언제 그런 상황이 올지 모를수 있기 때문에 재빠르게 빼주었다. 그렇게 오늘 아침이 시작되었다. 커피가 먹고싶어서 버커킹를 갈려던 찰나에 또 다시 전화가 오더니 저번에 주문한 차량 부품이 도착했으니 정비소를 오라는 전화였다. 부릉이안에 컵홀더가 고장이 나서 정비소를 갔더니 부품을 주문할테니 도착하는 대로 전화를 주신다고 했는데 오늘 도착했던 것이다. 씻을명분이 생겼으니 얼른 씻고 출발했다. - - 커피값 굳어서 아침부터 기부니가 째졌다. 다먹고 버리지 않은 테이크아웃 컵이 차안에 남아있길래 거기다 찬물붓고 에스프레소를 내려 섞어 회장님 ..
2020.02.04